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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김치만 넣지 마세요! 김치냉장고를 만능 냉동고로 **매우쉽게 바꾸는 방법**

by 418jsjfjasf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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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김치만 넣지 마세요! 김치냉장고를 만능 냉동고로 **매우쉽게 바꾸는 방법**

 

목차

  1. 냉동고가 필요할 때, 김치냉장고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2. 우리 집 김치냉장고, 냉동 기능이 가능한 모델인지 확인하기
  3. 김치냉장고를 냉동고로 **매우쉽게 전환하는 구체적인 순서 (제조사별)**
  4. 성능을 극대화하는 냉동고 전환 후 **사용법 및 온도 설정 팁
  5. 냉동고 전환 시 **주의사항 및 보관 꿀팁**

1. 냉동고가 필요할 때, 김치냉장고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주방 공간은 한정적인데, 대용량 식재료나 명절 음식을 보관할 추가 냉동 공간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김치 보관량이 줄었거나 계절에 따라 사용량이 유동적인 김치냉장고 겸용 냉동고 기능은 최고의 해결책이 됩니다.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보다 김치냉장고의 냉각 방식이 식품을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독립 냉각 시스템의 장점: 대부분의 멀티형 김치냉장고는 칸별로 독립된 냉각기를 사용하여 한 칸을 냉동고로 설정해도 다른 칸의 김치나 야채 보관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는 일반 냉장고 대비 훨씬 정밀하고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가능하게 합니다.
  • 간접 냉각 vs. 직접 냉각: 특히 뚜껑식이나 일부 스탠드형 하실(하칸)의 경우, 냉기가 벽면을 통해 식품을 감싸는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일반 냉동실의 간접 냉각 방식보다 성에가 덜 끼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여 식품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보관하는 데 매우 탁월합니다. 육류나 생선 같은 장기 냉동 보관 식품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 공간 활용의 효율성: 별도의 냉동고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 가전을 활용하여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칸별로 냉장, 냉동, 김치, 야채 등 다양한 모드로 겸용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절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우리 집 김치냉장고, 냉동 기능이 가능한 모델인지 확인하기

모든 김치냉장고가 냉동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구형 모델이나 저가형 모델은 김치 보관 온도로만 설정되거나, 냉장까지만 전환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동고로 전환하기 전, 반드시 해당 모델의 스펙과 제어판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 스탠드형 모델의 경우: 대부분의 최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상/중/하 칸 중 최소 1개 이상의 칸(주로 상칸 또는 하칸)에 '냉동' 모드를 지원합니다. 제어판이나 디스플레이에서 '냉동' 또는 최소 $$-18^{\circ}\text{C} \sim -20^{\circ}\text{C}$$ 정도의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뚜껑식 모델의 경우: 뚜껑식은 좌실/우실 중 한쪽 또는 양쪽에 '냉동' 기능이 탑재된 경우가 많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보이는 제어판 버튼 목록에 '냉동', '육류/생선', 또는 '장기 보관' 등의 명칭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온도 표시부 확인: 버튼식 제어판이 아닌,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있는 모델의 경우, 설정 모드 변경 시 '냉동' 옵션이 순환되는지 확인하거나, $$-17^{\circ}\text{C}$$ 이하의 온도로 설정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모델별 기능 차이가 크므로, 가장 정확한 정보는 제조사 고객센터사용설명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김치냉장고를 냉동고로 **매우쉽게 전환하는 구체적인 순서 (제조사별)**

김치냉장고를 냉동고로 전환하는 과정은 모델과 제조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핵심은 잠금 해제 후 기능(모드) 변경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냉동' 모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삼성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및 뚜껑식 공통)

  1. 잠금 해제: 제어판의 [잠금/풀림]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눌러 잠금 상태를 해제합니다. (화면에 '풀림' 표시 확인)
  2. 칸(실) 선택: 스탠드형의 경우, 변경을 원하는 칸(상실/중실/하실 또는 좌칸/우칸) 버튼을 눌러 선택합니다.
  3. 기능(모드) 변경: [기능 변경] 또는 [김치 선택] 버튼을 반복해서 누릅니다.
    • 일반적인 순환 순서: 김치저장(표준/강/약) $\rightarrow$ 아삭김치 $\rightarrow$ 냉동 $\rightarrow$ 냉장 $\rightarrow$ 꺼짐 순으로 기능이 순환됩니다.
  4. 냉동 모드 확정: 디스플레이에 '냉동' 모드가 표시되면 버튼 누르기를 멈추고 잠시 기다리거나 [OK] 버튼을 눌러 설정을 완료합니다. (모델에 따라 설정 후 자동으로 잠금 상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LG 김치냉장고 (오브제 및 스탠드형 기준)

  1. 잠금 해제: 제어창에서 [잠금 / 풀림] 버튼을 눌러 잠금을 해제합니다.
  2. 칸(실) 선택 및 기능 변경: 변경을 원하는 칸(좌칸/우칸/중칸/하칸) 버튼을 반복해서 누릅니다.
    • 일반적인 순환 순서: 맛지킴김치(중/강/약) $\rightarrow$ 야채/과일 $\rightarrow$ 쌀/잡곡 $\rightarrow$ 육류/생선 $\rightarrow$ 오래 보관 $\rightarrow$ 꺼짐 순으로 기능이 바뀝니다.
  3. 냉동 모드 선택: LG 모델의 경우, 별도의 '냉동' 명칭 대신 '오래 보관' 모드가 냉동(-18℃ 이하) 기능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최신 모델의 상칸(플러스룸)은 냉동/냉장/김치 모드를 개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디스플레이에서 '냉동' 또는 '오래 보관'을 선택합니다.
  4. 설정 완료: 원하는 기능에서 멈추면 설정이 저장됩니다.

주의: 전환 후 최소 24시간은 문을 자주 열지 않고 냉기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설정된 냉동 온도에 도달하여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성능을 극대화하는 냉동고 전환 후 **사용법 및 온도 설정 팁

김치냉장고의 냉동 기능을 100% 활용하려면 단순히 모드를 변경하는 것 외에 몇 가지 사용법 및 온도 설정 팁을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냉장고와 달리 칸별로 온도가 다르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최적의 냉동 온도: 일반적인 식품의 장기 보관을 위한 냉동 온도는 $$-18^{\circ}\text{C}$$ 이하입니다. 김치냉장고의 '냉동' 모드는 보통 이 온도 범위를 목표로 설정되지만, 경우에 따라 '강냉' 또는 '강' 옵션이 이와 유사한 냉각 성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설정 가능한 온도가 있다면 $$-20^{\circ}\text{C}$$ 정도로 설정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직접 냉각 방식의 특징 활용: 하칸이나 뚜껑식처럼 직접 냉각 방식을 사용하는 칸을 냉동고로 쓸 경우, 식품을 벽면에 너무 밀착하여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벽면에 닿은 식품은 냉기가 직접 전달되어 심하게 얼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전용 용기 대신 사용하는 일반 밀폐용기는 벽면에서 약간의 간격을 두어 냉기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반 및 수납공간 재정비: 김치냉장고 내부의 김치통은 냉동 보관에 최적화된 형태가 아닙니다. 냉동실 전환 후에는 선반이나 바스켓을 활용하여 육류, 생선, 빵, 냉동 채소 등 종류별로 구분하여 보관하면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되고 내용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투명 냉동 용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급속 냉동 기능 사용: 대량의 식품을 한 번에 넣을 때는 기존 식품의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급속 냉동' 또는 '파워 프리징'과 같은 기능(모델에 따라 명칭 상이)을 활용하여 빠르게 냉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식품의 신선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냉동고 전환 시 **주의사항 및 보관 꿀팁**

김치냉장고를 냉동고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은 매우 편리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가전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환 시 필수 점검 사항

  • 냄새 제거 및 청소: 김치냉장고의 핵심 기능이 김치 보관이므로, 냉동실로 전환하기 전에 내부 칸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탈취 기능을 사용하거나 베이킹소다 등을 넣어 김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냄새가 다른 냉동 식품에 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밀폐 보관 철저: 냄새가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함께 보관할 경우, 육류나 생선 같은 냄새가 강한 식품은 반드시 지퍼백이나 전용 진공 포장 등을 이용해 2중, 3중으로 밀폐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 성에 관리: 특히 직접 냉각 방식의 뚜껑식이나 하칸은 오랜 기간 냉동 모드를 사용하면 성에가 생길 수 있습니다. 냉각 효율 저하를 막기 위해 성에가 너무 두껍게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모드를 잠시 '꺼짐'으로 전환하거나 '냉장'으로 바꿔 성에를 제거하고 다시 냉동으로 전환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품 장기 보관 꿀팁

  • 평탄화하여 보관: 액체나 반유동성 식재료(육수, 다진 마늘 등)는 지퍼백에 얇게 펴서 평평하게 얼린 후 세워서 보관하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라벨링 필수: 냉동실은 식품을 오래 보관하는 곳이므로, 내용물과 함께 냉동 날짜를 반드시 라벨링하여 부착해야 식품의 유통기한을 쉽게 파악하고 오래된 식재료부터 소비할 수 있습니다.
  • 문 열림 최소화: 김치냉장고는 일반 냉장고보다 냉기 보존력이 뛰어나지만, 냉동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문을 자주 여닫지 않고 필요한 식품만 빠르게 꺼내는 습관을 들여야 전력 소모를 줄이고 내부 온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겸용 냉동고 기능을 매우쉽게 활용하여 부족했던 냉동 공간을 확보하고, 식재료를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해 보세요. 이 간단한 모드 전환만으로도 주방의 활용도는 눈에 띄게 높아질 것입니다.